반듯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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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반듯한컴퍼니 10월 워크숍_이월드
2020-11-02 오후 5:32:00

반듯한컴퍼니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뽑기로 워크숍을 간답니다.

하지만, 이번 10월은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대표님의 제안으로

야외에서 워크숍을 하기로 했어요.

체육대회, 야외 음악당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온 끝에

큰 호응을 얻은 이월드로 결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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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에 이월드에 도착한 반듯한컴퍼니!

입장권을 끊고 QR코드 체크,

체온 검사 후 재빨리 입장했어요.

(스포: 이월드 관련 쿠폰도 받았지만,

놀이기구만 타느라 가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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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의 인생샷 명소,

알록달록한 우산거리!

(오늘의 TMI: 대학생때 친구들과

사진 찍으며 놀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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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남는 건 바로 사진 뿐!

이번에도 현수막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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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하면 뭐다? 바로 간식!

입이 심심하던 찰나에

대표님이 모든 직원에게

1인 1츄러스를 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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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를 기다리면서 막간을 이용하여

추억의 쎄쎄쎄를 하는 찰떡 콤비

개발팀 이사님&디자인팀 J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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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컴퍼니가 가장 먼저 탄 놀이기구는

바로 바이킹이에요.

제일 무난한 코스죠?

고민할 틈도 없이 바로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오전이라서 그런지 줄이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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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은 두 팔 벌려 즐기는 게 제 맛이죠.

대표님은 맨 뒷자리에서

여유롭게 포즈도 지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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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엉덩이를 콩콩 찧는

탬버린을 타러 갔어요.

초반부터 팔에 힘이 빠져버려 위태로운 이사님!

하지만 꿋꿋이 버텨 끝까지 살아남으셨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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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달리는 반듯한컴퍼니!

그다음은 이월드의 고난이도 놀이기구인

메가스윙 360을 도전했어요.

타기 싫은 사람들은 멀리서 구경만 했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저예요...)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죠?...

다시봐도 안 타기 정말 잘했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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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범퍼카를 타러 갔어요.

한 손으로 운전하며 요리조리 피하면서

공평하게(?) 모든 분들을 치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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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가 인생샷 명소를

또 발견한 반듯한컴퍼니!

남는 건 뭐다? 바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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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허기가 진 반듯한컴퍼니.

든든하게 먹어야 더 잘 놀겠죠?

그래서 반듯한컴퍼니가 들린 곳은

바로 애슐리예요.

애슐리까지 올라가는 길은

비록 등산처럼 험난했지만,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어서 보람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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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눴어요.

3접시, 4접시... 점점 쌓여가는 접시.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이사님의 강추 디저트,

메이플 시럽을 가득 뿌린

와플을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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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하는 겸 산책하는 반듯한컴퍼니.

너무 배불러서 그런지

움직이기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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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택한 곳은 바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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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방해물들을 피해다니며

가뿐히 지나가는 반듯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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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상치 못한

최강 빌런이 따로 있었어요...

마네킹이 아니라

S 대리님과 K 대리님이에요...

먼저 와서 계속 빙글빙글 돌고만 있었어요...

길막 금지라구요...! 씨익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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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소화도 됐겠다.

조금 신나는 걸 하러 가야겠죠?

이월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놀이기구

후룸라이드를 타러 갔어요.

예상했듯이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요.

3팀씩 나눠서 탄 반듯한컴퍼니!

다들 거센 물살에 옷이 흠뻑 젖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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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해진 옷을 말릴 겸 탄 놀이기구는

바로 제트레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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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기구를 조종하며

오르락 내리락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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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 멀리서 들어오는 오리 울음소리!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정말 오리떼가 걸어오더라고요.

사육사분을 따라 열심히 산책하고 있었어요.

귀여운 오리를 보며 잠시 힐링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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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탄 놀이기구는

바로 뮤직 익스프레스!

앞서 난이도 있는 놀이기구를

타서 그런지 만만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그때는 몰랐어요...

빙글빙글 지옥에 빠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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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리님... 이거...언제 끝나요?

개발팀 C 대리님: 저도 몰라요...

부메랑, 카멜백 등 다양한 롤러코스터도

타면서 짜릿한 순간도 즐겼어요.

아주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나름 재밌었답니다...

(아이고 다리 힘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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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바람이 더 차가워지기 전,

마지막 놀이기구를 타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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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바로 스카이 드롭!

대표님은 하나도 무섭지 않다며

2번이나 타셨답니다...

103m나 되는 높이라서 엄두도 안 났지만...

어쩌다 보니 저는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

왜 줄을 섰을까요... 왜 탔을까요...

제 영혼과 심장은 하늘 꼭대기에 두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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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

입구로 돌아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어요.

불빛이 가득한 야경이 예뻐서

눈길에 오래도록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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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에서 하루종일

신나게 논 반듯한컴퍼니!

즐거움 가득한 이 마음 그대로

11월도 열심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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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