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반듯한컴퍼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1년 첫 출근을 한 반듯한컴퍼니!
새해가 밝은 기념으로
회의실에서 오전 근무시간 동안
시무식을 간단히 진행하기로 했어요.
시무식은 아래 순서로 이어나갔어요.
1. 대표님의 2021 비전 소개
2. 각 부서장의 부서별 비전 소개
3. 선배의 조언
4. 직원별 역량 성장 및 회사 기여 계획 발표
5. 대표님의 인사말
6. 기념 사진 촬영
7. 윷놀이
이번 해에는 특별히
선배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어요.
대표님이 추천한 선배는 바로
기획 마케팅팀의 L 팀장님이었답니다!
자신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셔서
배울 점이 많은 분이랍니다.
L 팀장님은 업무를 할 때
가져야 할 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얘기해주신 대로 발전해나가겠습니다!
대표님의 좋은 말씀을 더불어
각자 계획을 말하고 나니
새해라는 게 이제야 실감이 났어요.
(오늘의 TMI: 글 쓸때 `2020`이라고 썼다가
급하게 `2021`로 수정한 거 저뿐만이 아니겠죠?
썸네일 이미지 숫자도 잘못 되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수정했다는 이야기...)
발표를 마친 후 시무식 기념으로
다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단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직원이 점점 늘어나는 게 느껴지네요.
날이 갈수록 든든해집니다.
이제 시무식의 하이라이트인
윷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세 팀으로 나눠서 진행했답니다.
모바일 개발팀 K 대리님팀(줄여서1팀)
디자인팀 J 사원팀(줄여서 2팀)
기획마케팅팀 J 사원팀(줄여서 3팀)
대표님이 미리 준비해오신 윷가락!
(오늘의 TMI: 태어나서 처음으로 윷놀이하는 거라서
신기했답니다. 교과서로만 보던 걸 해보다니...!)
그리고 기획마케팅팀 팀장님이
직접 그리신 대형 윷놀이판!
준비물이 모두 갖춰졌으니 이제 시작해봅시다.
1팀=빨간색
2팀=파란색
3팀=동전
헷갈리지 않도록 색깔로 말을 구분했어요!
드디어 시작된 경기!
첫 경기라서 윷가락이 판을 벗어나도
점수를 인정하는 규칙으로 진행했어요.
신중하게 던지는 2팀!
너무 신중했기 때문일까요.
아쉽게도 말이 많이는 나가지 못했답니다...
던질 때마다 좋은 결과를 보인 1팀!
그 덕에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었어요.
1팀(빨간색)의 우승이 거의 가까워질 때쯤
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빨간 말을 조용히 따라가던 3팀!
점점 좋은 결과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한꺼번에 말을 겹쳐서 옮기다 보니
순식간에 역전하였답니다.
역시 경기는 끝까지 지켜봐야 하나 봐요.
1팀(빨간 말)을 이긴 3팀(동전)!
우승 축하드려요!!!
한 번 해보고 나니 재미 붙은 반듯한컴퍼니!
곧장 두 번째 경기도 진행했어요.
이번 경기 우승팀에게도 상금을 준다는 말에
다들 눈에 불을 켰답니다...!
이번에는 말을 바꿔서 진행했어요.
1팀=동전
2팀=빨간색
3팀=파란색
첫 번째 경기에서 우승했기 때문일까요.
이상하게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개`만 나온 3팀...!
심지어 조금씩 앞으로 나갈 때마다
다른 팀에게 잡히고 맙니다...
던질 때마다 좋은 결과를 보이신 K 차장님 덕분에
이번에는 2팀이 앞서나가기 시작했어요!
질세라 열심히 쫓아가는 1팀...!
윷가락에 잡고 기도하며 던져봅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는지
이번에는 2팀이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2팀! 축하드려요!!!
경기가 다 끝난 후 대표님이 바로
첫 번째 경기 우승팀인 1팀,
두 번째 경기 우승팀인 2팀에게
상금을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웃음 가득한 반듯한컴퍼니!
새해도 행복하고 즐겁게 잘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