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프트웨어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반듯한컴퍼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반듯한컴퍼니의 대표 이진우입니다.
12년!
이 기간이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지 사실 가늠이 되지도, 느낌이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내 아이가 나고 자라 말 잘 안 듣는 5학년 학생이 되어 제 앞에 서 있으니,
그 정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짐작만 할 뿐입니다.
12년!
참 적지 않은 세월 동안 기업을 운영해 왔습니다.
어떻게든 버텨왔다고 표현해야 하는 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매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었고 또 그 선택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큰 기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조그마한 기업에 머물러 있죠.
그렇다고 저의 경험들이 아주 하찮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크게 쓸모가 있진 않겠지만,
아쉽고, 안타깝고, 힘들었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사업을 하면서 느끼고 겪은 저의 이야기들을 담담한 일기 형식으로
그저 세상 밖으로 꺼내볼 뿐입니다.
진솔한 제 이야기는 다음 글부터 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